휴스턴 선발은 JP 프랑스, 신시내티는 앤드류 애보트가 나선다.
프랑스는 2승 1패 3.54의 방어율, 애보트는 2승 0의 방어율이다.
프랑스는 어퀴디와 가르시아. 맥컬러스등 선발 자원 3명이 동시에 빠진 휴스턴이 급하게 콜업한 투수였다.
컨트롤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을 뚫어내기 어려웠는데
잡은 기회를 살리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QS에 성공하며 1승을 따냈는데
삼진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다. 단, 최근 컨트롤은 다소 흔들리고 있다.
애보트 역시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데뷔한 루키다.
카스티요와 그레이를 비롯한 핵심 투수들을 모두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들어간 신시내티인데
젊은 유망주가 많았기에 기회를 받지 못했는데 6월 이후 빅리그에 합류했다.
산마르틴과 로돌로등 좌완이 모두 부상 중인 신시내티인데 애보트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하며
기대감을 주고 있다. 단, 젊은 투수답게 컨트롤 기복은 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알바레즈의 이탈로 타선의 힘이 줄어들긴 했지만 아브레유가 살아났고
듀본과 브레그먼등이 꾸준하다. 루키 상대로 속구를 노려 득점권에서 해결할 수 있다.
신시 타선을 상대할 프랑스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