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디트리히 엔스(1승 3패 4.5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오릭스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엔스는 좌완에게 강한 오릭스에게 혼쭐이 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닛폰햄 원정에서 6이닝 노히트노런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만드는 포인트다. 일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나카무라 타케야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승리조를 무너뜨리면서 기어코 9회말에 동점을 만든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분명히 이 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신뢰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그러나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히라이 카츠노리에게 2이닝을 맡기면 안되는거였습니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3패 5.82)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이토는 이번 시즌 투구의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작년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강하긴 했지만 지금의 이토는 분명 정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이제야 제 궤도에 오른 느낌이 강한 편.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타격을 보여준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4.2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조금씩 신뢰도가 올라가는 중.

◈코멘트

소프트뱅크 상대로 연승. 닛폰햄의 사기는 상당히 올라와 있는 상태. 그러나 엔스는 작년 베르나 돔에서 닛폰햄 상대로 가히 절대적으로 강력한 투수였고 이미 이번 시즌도 이번 시즌도 그 위력을 원정에서 뽐낸바 있습니다. 비록 이토가 작년 베르나 돔 원정에서 좋았다고는 하지만 금년의 이토는 여러모로 투구가 흔들리고 있는 투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세이부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