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차전이다.
1차전에서는 레이커스가 승리했다.
멤피스는 3쿼터에 밀리던 경기를 4쿼터 1점차로 추격했지만 클러치를 내주며 패했다. 자 모란트가 경기 도중 손에 부상을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는데 에이스가 빠진 것이 컸다. 때문에, 1경기만에 홈 어드밴티지를 내주며 위기에 쳐했고 이 경기 승리가 간절하다. 모란트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기에 타이어스 존스의 출전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번 시즌 올해의 수비스로 뽑힌 자렌 잭슨 주니어가 공격에서도 팀을 이끌 것이다.
레이커스는 원정에서 펼쳐진 첫 경기를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잭슨 주니어에게 30점 이상을 허용하긴 했지만 데이비스가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는등 제공권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고 하치무라가 벤치에서 나와 29득점을 폭발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팀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르브론과 데이비스, 러셀의 빅3도 안정적이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본다. 멤피스는 직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모란트가 출전한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보기 어렵다. 또, 아담스와 클라크의 이탈 속에 잭슨 주니어와 틸만, 알다마등이 빅맨으로 나서는데 레이커스의 높이를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골밑이 우위를 가져갈 레이커스가 중요한 2차전도 가져갈 것이다.
멤피스가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