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 칼초 (리그 19위 / 패패무패패)
이전 라운드 나폴리 전서 0-2로 패하며 리그 무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6경기서 2무 4패로 패배율 또한 높다. 승점 3점 확보는 물 건너 갔다 봐도 무방하다.수비 제어가 되지 않는다. 1~6라운드 전부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수비진 경쟁력 저하가 그대로 성적으로 이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수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준주전급 자원 4명이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한 상태다. 스쿼드 뎁스가 두텁지 않은 상황서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도 힘들다. 클린 시트 달성은 불가하다.공격 저항 또한 미지수다. 앞선 3경기 무득점에 묶인 바 있다. 페드로(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을 제외하면 공격진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다. 상대 수비는 페드로만 집중 마킹하면 된다. 답답한 흐름에 갇히며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베네치아 FC (리그 18위 / 패승패패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진다.흐름마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이전 리그 6경기서 1승 1무 4패에 그치며 상대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수비 안정감이 떨어져 건실한 경기력을 가져가지 못하는게 크게 작용한다. 센터백 조합인 스보보다(CB)-체카로니(CB) 겨쟁력이 매우 떨어지고, 풀백 조합마저 수비 지원에 잡음을 남긴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원정 불리 역시 크게 작용한다.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1.0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5점으로 반감된다. 상대 실수를 집요하게 노린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칼리아리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리그 무승에 그치며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다. 반면 베네치아는 흐름 싸움에선 우위를 보이지만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할 일정이다.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베네치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