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밀란 (리그 5위 / 승승승승무)
지난 시즌 세리에 A 우승 전력. 무려 11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기세를 이어 개막전에서는 4-2 승리를 거뒀다. 다만, 직전 아탈란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가 다소 꺾인 상태.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는 다소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2경기에서 5골을 집어넣는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두 경기 도합 3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할 정도로 공격 작업에 문제가 없는 편이며, 지난 시즌 세리에A MVP인 레앙(FW)이 초반 부진하고는 있으나, 레비치(FW, 최근 2경기 2골), 살라마커스(FW, 직전 경기 1도움), 디아스(MF, 최근 2경기 1골 1도움)와 같은 다른 1-2선 전력들이 부진을 메워주고 있다. 최근 볼로냐를 상대로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터뜨리고 있기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
- 결장자 : 토날리(MF / A급), 즐라탄(FW / B급)
● 볼로냐 FC 1909 (리그 12위 / 패패승패무)
지난 시즌 나름 준수한 경기력으로 리그 중위권을 차지한 전력. 다만, 이번 시즌에는 2경기 1무 1패로 시즌 초반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거친 파울을 지속적으로 범해 두 경기 연속 퇴장을 당한 상태.
특히나, 두 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쪽 불안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모습. ‘주력 수비수 ’테아테(DF)와 '주력 윙백' 히키(DF)가 팀을 떠났으며, 3백의 일원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데 실베스트리(DF)와 메델(DF)은 각각 ‘36세와 ’‘35세로 ’더 이상 전성기의 기량이 아닌 상태다. 전방에서 ‘1선 자원 ’아르나우토비치(FW, 최근 2경기 2골)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나름 공격을 이끌고는 있지만, 하필 파트너인 오르솔리니(FW)는 이번 일정에서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여러모로 승리 가능성은 낮겠다.
- 결장자 : 오르솔리니(FW / A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1무 0패 13득점 4실점 (AC 밀란 우세)
2. AC 밀란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볼로냐 FC 1909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AC 밀란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 팀의 최근 3차례 맞대결 중 2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까지 더한다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AC밀란은 앞선 두 경기에서 나름대로 공격적인 기조로 꾸준히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나, 1-2선 자원들이 골고루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는 중. 반면 볼로냐는 두 경기 모두 수비적인 불안감을 노출하며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주력 센터백의 노쇠화까지 겹친 상태. AC밀란이 두 골 차 이상으로 충분히 승리를 따낼 수 있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AC 밀란 승 (추천 x)
[핸디캡 / -1.0] AC 밀란 승 (추천 o)
[핸디캡 / -2.5] 볼로냐 FC 1909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