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니아 (키프러스 리그 이전 시즌 7위 / 승승승승무)
이전 시즌 리그 7위를 기록, 다소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가졌다. 최근 3경기 친선 경기를 포함 1승 2패를 기록한 상황, 새로 부임한 레논 감독의 전술이 아직 덜 입혀진 모습으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3-5-2 시스템을 기반한 수비지향적인 축구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다만 3백의 조합 자체가 다소 우려 스러운 상황. 3백의 중심 유스테(CB / 191CM)는 현재 33살의 나이로 상대 공격수와 스피드 싸움에서 현저히 딸리는 모습입니다. 그로 인해 밀레티치(CB / 187CM), 파나요투(CB / 183CM)의 수비 커버가 늘어나 여러 불안 요소를 낳았던 최근 경기. 당장 이들이 맞닥뜨려야 할 쿠이퍼스(FW), 홍현석(CAM)등 빠른 템포의 공격 템포와 침투를 주로 삼는 겐트의 1-2선 자원에게 쉽게 공략당할 공산이 크다.또한 아직 리그 개막전이라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전력의 조직력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상황. 특히 ‘에이스’ 로이조우(RW)의 이탈로 개인 기량의 의존하는 빠른 역습 ‘공격 플랜’에 악재가 겹친 상황. 상위 전력인 헨트 상대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긴 다소 어려운 모습입니다.
◈헨트 (벨기에 벨기엄프로리그 리그 7위 / 패무무승승)
이전 시즌 리그 3위를 기록, 벨기에 컵을 우승하며 나름 성과를 거뒀던 모습입니다. 올 시즌 초반에 2무로 다소 흔들렸지만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며 좋은 페이스를 기록 중입니다.3-4-3 시스템을 기반한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 참여와 강한 팀 단위 압박을 요구하며 점유율을 차지해 주도권을 쥐는 공격적인 전술 기조를 보입니다. 특히 ‘핵심 1선’ 쿠이퍼스(FW / 3골), 율사게르(LW)등 적극적인 1차 압박과 뒷 공간 침투에 능한 자원들의 영입으로 헤즈부르 감독의 전술과 잘 맞아 떨어지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일정 수비지향적인 전술 기조를 펼치는 오모니아를 상대하지만 상대 3백 밀레티치(CB), 파나요투(CB) 유스테(CB) 같은 발이 느린 수비수들 상대로 손쉽게 득점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팀의 ‘살림꾼’ 드사르트(CDM), 오우수(CDM)의 부상 이탈이 예고된 상황이지만 ‘신입생’ 홍형석(CDM), 쿰스(CDM), 오디디아(CDM)등 투쟁심 강한 선수들이 건재한 상황, 공격적인 팀 전술의 든든한 후방을 책임지며 다소 높은 라인의 커버를 확실히 소화해주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다음 일정 오모니아의 효과적인 역습 전개에 어느정도 쉽게 대응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멘트
1차전 승리로 오모니아의 수비적인 전술 운영이 예상되어 언더(2.5)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배팅일 것입니다. 다만 1차전 3-4선의 공격적인 전술 참여를 요구해 상대 카운터 어택에 2실점을 기록했던 결과를 통해 다소 안정적인 공격 전개를 선택할 공산이 큰 헨트다. 아직 수비 조직이 구축된 지 얼마 안된 오모니아의 불안한 수비를 충분히 공략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특히 2차전 필승 의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서 헨트의 승리를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헨트 승
[[핸디]] : -1.0 헨트 승
[[핸디]] : +2.5 오모니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