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잉글랜드 (동부 1위 / 승무승무승)
이전 라운드 콜로라도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일찍이 지구 우승을 차지한 상태서 주춤한 적은 있었지만 어떻게든 결과를 따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선전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현지 속보에 따르면 주전 공격수 부크사(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부상으로 1~2주간 출전이 불가하지만 그의 짝 보우(FW, 최근 5경기 3골 3도움)가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 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후방 역시 탄탄하다. 기존 자원들이 조직력을 높이는 한편 미드필드진서 빡빡한 라인 간격 유지로 상대 부분 전술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내며 클린 시트를 달성할 전망이다.
◈인터 마이애미 (동부 11위 / 패승승패패)
이전라운드 뉴욕 시티 전서 1-3 대패를 당하며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한 상황서 이번 경기 동기 부여를 높이긴 힘들다.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진다.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유독 안방만 벗어나면 1, 2선 공격이 답답함을 노출하며 잠잠해진다. 실제로 올 시즌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5득점을 생산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6점으로 떨어진다. 무득점에 묶여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게다가 상대보다 휴식일도 짧았다. 쇼크로스(CB)와 프레이(CB), 존스(LB) 등 준주전급 수비 자원들이 장기 부상을 당한 상태서 대체 자원들이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 라운드 상대 발 빠른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1~2실점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뉴 잉글랜드가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라운드 승·패에 큰 의미를 두진 못하지만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인터 마이애미 역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돼 동기 부여가 사라졌다. 스쿼드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질게 자명하다. 뉴 잉글랜드 승, 언더 ▼(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뉴 잉글랜드 승
[[핸디]] : –1.0 뉴 잉글랜드 승
[[U/O]] : 3.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