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3/22) 홈에서 113-106 승리를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쉐이크 밀튼(20득점, 6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28득점)가 백코트를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스몰 라인업 운영에서 선수들이 상대 보다 한벌 더 먼저 움직이는 가운데 승부처에서는 토비아스 해리스(14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빛났던 상황. 또한, 상대의 3점슛 슈터들을 묶는데 성공하는 수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7득점, 6어시스트)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카일 라우리(20득점), 뱀 아데바요(22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타일러 헤로, 던컨 로빈슨의 야투가 침묵하면서 3점슛 대결에서 밀렸고 승부처에 갑자기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속공에 의한 3점슛을 허용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마이애미가 (3/6) 홈에서 99-82 승리를 기록했다. 카일 라우리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지미 버틀러(21득점)와 PJ 터커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타일러 히로(21득점)의 야투가 지원 된 경기. 반면,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조엘 엠비드(22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제임스 하든이 관리 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PO 1라운드에서 애틀란타를 4-1로 제압한 마이애미와 토론토를 4-2로 꺽고 올라온 필라델피아의 PO 2라운드 1차전 이다. 필라델피아는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로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던 조엘 엠비드가 토론토와 6차전 직후 안면 골절까지 생기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형악재가 발생했다.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고 있는 마이애미가 홈에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마이애미가 승리를 놓치지는 않겠지만 부담이 되는 수비 범위라고 생각되며 언더 경기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