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빌바오 (리그 8위 / 무승무패승)

최근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직전 6경기에서 2승밖에 거두지 ‘8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티켓이 걸린 ‘7위 ’비야레알과의 승점 차는 4점차. 비야레알이 유럽대항전을 병행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겠으나, 당장 자신들의 경기력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득점력 자체가 많은 팀은 아니다. 다소 소극적인 두줄 수비의 경기 운영으로 슈팅 자체가 많은 팀이 아니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는 등 꾸준함은 유지하고 있다. 윌리엄스(FW, 최근 7경기 1골 2도움), 가르시아(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 무니아인(FW, 최근 3경기 1골 2도움)과 같은 ‘1-2선 자원들의 ’단기페이스가 좋은 편. 이번 시즌 홈에서 상위 7개팀을 상대로 6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린 바 있기 때문에 최소 1골의 가능성은 있겠다.

언급했듯이,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실점은 적은 팀이다. 다만 최근 공격력이 살아난 것에 반대로 실점도 잦아졌다. 최근 11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도 3경기나 된다. 데마르코스(DF), 비비안(DF), 마르티네즈(DF)의 단기 페이스가 좋지 않다. 또한 상위 5개팀과의 홈 경기에서 꾸준히 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AT마드리드의 공격력이 좋지 않아도 이번 일정에서 최소 1실점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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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빌라리브레(FW / B급) 레퀴에(DF / A급), 산셋(FW / A급) 

AT마드리드 (리그 4위 / 패패무승무)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공식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도 맨체스터시티에게 패해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5위 ’베티스에 4점차로 앞선 불안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남은 일정에 레알마드리드. 세비야, 레알소시에다드와 같은 상위 레벨의 팀들과의 맞대결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둘 필요가 있겠다.

공격력이 다시 사그라들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2골만 넣고 있으며 4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매우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폼이 좋은 펠릭스(FW)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자 22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은 단 1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특히, 그리즈만(FW, 최근 6경기 0골 0도움), 코레아(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수아레즈(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 쿠냐(FW, 최근 5경기 1도움)와 같은 ‘1-2선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아틀레틱 빌바오의 실점이 잦기 때문에 최소 1골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능력치는 뛰어난 팀. 최근 1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가 없으며 6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3백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비 사이,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간격을 상당히 콤팩트하게 좁히며 강력한 수비를 펼친다. 중앙 수비 자원인 헤이닐도(DF), 에르모소(DF), 펠리페(DF), 사비치(DF)의 수비 능력치와 조직력도 견고하다.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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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에레라(MF / A급), 히메네스(DF / A급), 펠릭스(FW / A급), 르마(MF / A급)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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