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최근 투타의 조화가 이어지지 못하는 흐름이다.
직전 마이애미와의 시리즈에서도 루징시리즈로 부진하였다.
홈 연전으로 이어지는 경기이기는 하지만 최근 보여준 경기력을 감안한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나마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은 투수력이 부진한 팀을 상대하는만큼 타선이 회복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점이다.
타선이 살아나는것이 관건이다.
아쿠나의 빈자리가 상당히 아쉽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맥스 프라이드가 나선다.
시즌 3경기 1승2패 ERA 3.50을 기록중이다.
지난 LA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프라이드로서는 부진을 탈출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 반갑다.
이번시즌 피안타율이 증가하며 고전하고 있는 흐름인만큼 홈에서 강한 프라이드가 지난시즌의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시카고컵스를 상대로는 3경기 3승0패 ERA 1.59를 기록하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메즈와 빌라르에게 상당히 약하였고 햅에게도 홈런을 허용하며 약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부담이다.
하지만 다른 타선들과는 상대전적이 적은만큼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시카고컵스]
시카고컵스는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타선은 나름 활약을 보이지만 무너진 투수력이 부담이다.
특히 선발야구가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부담이 크다.
타선 부분도 앞선 2경기에서 회복세를 보였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은 아닌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는 선발투수들의 활약이 무엇보다 필요해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우완 마커스 스트로맨이 나선다.
3경기 0승2패 ERA 8.78을 기록중이다.
지난 탬파베이와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스트로만은 첫 경기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진 2경기에서는 피홈런으로 고전하였다.
애틀랜타를 상대로 6경기 4승1패 ERA 2.10을 기록하며 과거 맞대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겠다.
알비스와 듀발 로사리오 스완슨등 핵심 타선들에게 고전한 전적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듀발과 로사리오에게는 장타 허용이 많았다는점이 변수이다.
[결론]
프라이드가 직전 경기에서 회복세를 보여주었다.
약점을 보인 타선들이 존재하는 컵스이기는 하지만 컵스를 상대로도 과거 좋은 모습을 이미 보여주었다.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스트로만도 애틀랜타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과거 보여주었다.
하지만 부담은 약점을 보인 타선들이 현재 애틀랜타의 핵심 타선들이라는점이다.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7.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