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머스그로브는 고향으로 돌아온 지난해 이후 확실하게 리그 정상급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샌디에고의 팬으로 자라온 투수인데 고향팀으로 넘어와 팀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는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애틀랜타를 6.2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개막 이후 12.2이닝에서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은 투수다. 신시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4.09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신시내티
산마르틴은 개막 시리즈에서 팀의 2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선발의 부담감을 지우지 못하고 난타당했다. 그러나, 다음 등판에서 오프너 다음으로 등판해 다저스 타선을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헌터 그린과 함꼐 팀이 향후 10년간 팀을 이끌 선발 마운드의 중추로 생각하는 좌완 투수다.
◈코멘트
샌디의 승리를 본다. 산마르틴도 팀과 빅리그가 주목하는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지만 아직 선발로 보여준 것이 없다. 상위 타선부터 시작하는 선발 게임의 부담이 있다. 마차도와 호스머, 프로파로 이어지는 샌디 타선이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머스그로브는 윈커가 이적한 신시 타선 상대로 다시 한 번 qs를 기대할만 하다. 신시의 저득점 경기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