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휴스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루이스 가르시아가 나선다.

지난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이닝 소화력이 아쉬웠지만 경기 내용면에서는 가르시아가 안정감을 어느정도 보여주었다.

맞춰잡는 피칭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가르시아가 볼넷의 허용 이후 흔들리는 모습들이 나오는 투수라는점은 변수이다.

지난시즌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기대요소가 될 수 있다.

LA에인절스를 상대로는 7경기 1승2패 ERA 3.82를 기록하였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오타니와 월시 트라웃에게 상당히 약하였고 약점을 노출한 타선들에게 피홈런 혀용이 많았다는점은 부담이다.

마쉬와 아셀에게도 고전하는등 맞대결 성적에 비하여 피안타율이 높다는점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이 최근 타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엿다.

그나마 원정 연전을 마치고 홈 개막전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타선에서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타선이 살아 날 수 있을지가 휴스턴에게는 중요한 경기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LA에인절스]

LA에인절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마이클 로렌즌이 나선다.

지난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좋은 호투를 보이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낮은 제구가 안정감을 보였다는점이 이번 시즌 선발로서의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하지만 로렌즌이 선발로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과거 2세이브를 기록하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불펜에서의 활약이였고 말도나도와 디아즈에게 안타 허용이 없었다는점은 나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다.

LA에인절스는 타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3연승에 성공하였다.

타선 집중력이 살아난 부분은 투수력이 흔들리더라도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앞서 상대한 팀들보다는 투수력이 좋은 팀을 상대한다.

이미 휴스턴을 상대로 투수진이 흔들렸던 부분도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결론]

휴스턴의 선발투수인 가르시아는 LA에인절스전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핵심 타선들에게 피안타율이 높았다는점이다.

제구가 흔들린다면 실점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로렌젠은 직전경기 호투하였지만 선발로서의 활약이 꾸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두팀 모두 선발진이 안정감을 보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9.5오버를 추천한다.

승패 휴스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