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유리아스는 첫 등판에서 난타당하며 패했다. 2이닝 소화에 그쳤는데 아무리 쿠어스필드였다고 해도 아쉬운 결과다. 이전 시즌 리그 유일의 20승 투수였기에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좋았을 때보다 포심 구속이 4마일이나 떨어져있는 모습이었다. 95마일을 평균적으로 던질 수 있는 투수인데 91마일로는 빅리그 타선을 넘기 어렵다. 위력적인 슬라이더가 있기에 구속을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 신시 상대로는 이전 시즌 1경기에서 5.40의 방어율이었다.
◈신시내티
그린은 구티에레즈를 이전 시즌 히트시킨 신시가 이번 시즌 가장 기대하는 투수 자원이다. 산마르틴이 불펜으로 내려간 상황이지만 그는 계속 로테이션을 돌 것으로 보인다.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는데 패스트볼 구속이 100마일을 찍었고 90마일의 고속 슬라이더를 던졌다. 그러나, 아직 무브먼트가 빼어나다고 보긴 어렵기에 장타 허용도 많았다.
◈코멘트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처음 만나는 그린 상대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다저스 타선은 속구에 강한 타자가 즐비하다.프리먼과 베츠등 부진하던 선수들도 살아났고 테일러와 벨린저등 하위 타선도 터지고 있기에 그린에게 쉽게 아웃카운트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신시도 인디아와 나퀸, 스테판슨등에게 기대를 걸겠지만 다저스 상대로 화력전을 펼치긴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