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파블로 로페즈)
로페즈는 첫 등판에서 5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샌프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하진 못했지만 신흥 투수 왕국이라는 기대를 받는 마이애미의 상위선발로 손색없는 피칭이었다. 포심 패스트볼은 꾸준히 95마일을 찍었고 슬라이더와 커브의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필라 상대로는 이전 시즌 승패없이 3.12의 방어율이었다.
◈필라델피아(잭 에플린)
에플린은 첫 경기에서 4이닝만 소화하고 내려왔지만 2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했다. 개막 시리즈에 무리하지 않는 빅리그기에 이닝을 짧게 던졌지만 충분히 승리를 노릴만한 피칭이었다. 포심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등을 섞어던지며 타자의 눈을 흔들었고 스트라이크 존의 좌우 공략도 인상적이었다. 단, 마이애미 상대로는 약했는데 이전 시즌 3패 5점대의 방어율이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홈에서 강한데다 필라 우타선 상대로 강점을 보인 로페즈가 나서는 경기고 팀 타선은 에플린의 속구 공략을 잘했다. 솔레어와 치좀, 앤더슨등 속구 대응이 좋은 타선이 에플린을 공략할 것이고 로페즈가 QS 피칭을 할 마이애미가 필라에 패배를 안길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