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로렌젠은 신시내티에서 7시즌을 보내고 에인절스에 합류했다. 커리어 내내 불펜에서 나섰고 타격에 엄청난 자질을 보인 이도류 유형의 투수다. 그러나, 팀에서 선발로 기대하고 영입했지만 3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험은 많지 않다.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는 투수기에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마이애미
에르난데스는 드디어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한다. 최근 2시즌간 부상으로 인해 본인의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적었는데 새롭게 투수 왕국으로 떠오른 마이애미에서도 로테이션 한 자리를 맡았다. 건강하다는 전제 아래 언제나 10승 이상에 3점대 방어율을 기대할 투수인데 94마일의 패스트볼과 85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컷패스트볼도 완성형이라는 평이다.
◈코멘트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에르난데스가 나서는 마이애미가 나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샌프를 만나 타격이 전혀 터지지 않았다. 뜬금포에 의한 득점은 기대할만 하지만 컨택에 강점이 있는 타자가 없다. 애런 루프와 이글레시아스등이 기대 이상으로 경기 후반을 책임지기에 불펜에서도 에인절스가 밀릴 이유가 없다.
◈추천 배팅
[[승패]] : LAA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