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직전경기(2/4)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6-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100-84 승리를 기록했다. 11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8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22득점, 15리바운드)의 폭발이 나온 경기. 김선형(11득점), 최준용(16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 안영준(13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또한, 이현석(9득점)과 허일영(9득점)이 벤치에서 출발해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 달성에 성공한 하루.
수원 KT는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안양 KGC 상대로 77-67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6-7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4승12패 성적. 안양 KGC 상대로는 4연패 과정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캐디 라렌(23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양홍석(15득점, 54어시스트 4리바운드)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허훈(9득점, 6어시스트)과 정성우(16득점)가 백코트 싸움에거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수원 KT는 SK의 포워드 전력에 대적할수 있는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김선형의 저격 수비가 가능한 정성우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다.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19) 원정에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6-17) 3분여를 남기고 7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선형(16득점,7어시스트)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고 자밀 워니(30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맹활약 했던 상황. 반면, 수원 KT는 캐디 라렌(31득점, 1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양홍석(10득점), 김동욱(무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 보다 턴오버가 2배 이상(11-5) 많았던 경기.
순위 싸움에 있어서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경기가 되는 만큼 두 팀 모두 수비에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