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리그 13위 / 패무무무패)
이전 라운드 울버햄튼 전서 0-1로 패했다. 일정이 들쭉날쭉한 상황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번 라운드 역시 고전이 불보듯 뻔하다. 결장자가 상당하다. 특히 웹스터(CB)와 덩크(CB) 등이 빠진 센터백 라인이 반파됐다. 여기에 더피(CB)까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 위기가 가속화된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속보에 따르면 팀 내 선수 4명이 다시 코로나19 양성 증상을 보였다고 전한다. 이 중 수비 자원이 얼마나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 스쿼드 꾸리기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공격 역시 답답하다. 현재 리그 11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해당 경기서 무득점에 그친 경기만 5경기나 된다. 웰백(FW, 최근 5경기 1골)이 장기 부상을 끊은 상황서 활용할만한 득점원이 없다.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자원인 무페이(FW, 최근 5경기 2골) 또한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가용 전력은 암울하기만하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브렌트포드 FC (리그 12위 / 승패무승패)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열세를 보인다. 게다가 이들 역시 코로나19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기엔 험로가 점쳐진다. 후방 불안이 심각하다. 아예르(CB)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라야(GK)까지 복귀가 계속해서 어그러진다. 핀녹(CB)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돌아왔지만 얼마나 퍼포먼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을진 의문이다. 게다가 원정에선 실점 기댓값 또한 1.55점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나 다름없다. 그래도 윗선의 힘을 기대해볼만하다. 결장이 길어질 것으로 봤던 토니(FW, 최근 5경기 2골)가 돌아와 음보이모(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합을 맞출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 리그 경기서 두 선수가 보여준 경기당 평균 패턴 플레이 횟수가 7.2개에 달할 만큼 시너지가 좋다. 공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덕분에 유사한 공격력을 가져갈 수만 있다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브라이튼이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이슈가 팀을 강타한 상황서 경기 강행과 연기가 반복된다. 경기 컨디션을 제대로 맞추기 힘든 상황서 전력 꾸리기가 만만치 않다. 브렌트포드가 난전을 꾀하지만 이들 역시 주중 일정 처리에 따른 체력 부담이 높아진 상태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브렌트포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