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19)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95-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102-7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9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오마리 스펠맨(29득점, 8어시스트, 17립운드)이 맹활약했고 4경기 연속 두 자리수 팀 3점슛(16개)을 성공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오세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고 변준형(13득점, 9어시스트)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또한, 문성곤이 수비와 리바운드에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가운데 전성현(21득점, 3점슛 5개)이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19)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69-7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6-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2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클리프 알렉산더(25득점, 21리바운드), 김낙현(16득점), 두경민(15득점)이 분전했지만 차바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앤드류 니콜슨의 부상 결장이 뼈아팠던 경기. 전반전(21-36)에 밀렸던 것이 끝까지 문제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3쿼터(33-16)에 추격전을 전개했고 전반전과 다른 후반전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과 클리프 알렉산더의 피로누적이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한국가스공사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21) 원정에서 90-73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1득점, 15리바운드)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9차례 3점슛 시도에서 5개를 성공시킨 전성현(20득점)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던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18득점, 6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앤드류 니콜슨(20득점, 1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전반전에만 12개 3점슛을 허용한 외곽 수비의 붕괴가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김낙현의 야투(3/15)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이대헌이 연속 결장하면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큰 공백이 나타난 상황.
4연승의 과정에서 4연속 95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KGC인삼공사의 화력쇼가 이어질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