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다카하시 1경기 승패없이 0.00)
일본계 브라질 3세 보 다카하시 투수는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9/25) 홈에서 SSG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다카하시 투수는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트리플A) 소속으로 18경기 3승7패, 4.45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18일 자가격리가 해제된 이후 데뷔전에서 150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고 제구력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다.
키움(최원태 8승8패 4.69)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9/24)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한화 상대로 3.2이닝 10피안타(1홈런) 3볼넷 0K, 10실점(9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8승8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23경기 등판중 6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직전경기 포함 나머지 1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8월 이후 8차례 등판중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5패, 5.0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18, 11.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4승1무1패 흐름 속에 시즌 60승5무57패 성적. 안우진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464일 만에 4안타를 기록한 박병호의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반면, 기아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44승6무66패 성적. 윤중현 투수가 6이닝 1실점(비자책) 투구로 선발로서 희망을 보여줬지만 9개 잔루를 기록하는 답답한 결정력 때문에 무득점 패배를 당한 상황.
다카하시 투수가 아직은 한계 투구수에 제약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는 경기다. 중후반 불펜 싸움에서 기아의 고전이 예상되며 박병호가 살아난 키움 타선의 집중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