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 잘츠부르크 (리그 1위 / 승무승승승)
직전 자국 리그서 볼프스베르거를 2-0 으로 꺾고 공식전 11경기서 10승 1무의 가공할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력 열세는 분명하지만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주전 공격수 오카포르(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아데예미(FW, 최근 5경기 1골)와 아다무(FW, 최근 5경기 1골) 마찬가지로 투톱을 이루며 제 몫을 다한다. 개인 기량이 선결된 자원들이라 답답한 흐름서도 결과물을 따내는데 무리가 없다. 1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변수는 후방 라인 붕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센터백인 외버(CB)와 솔렛(CB), 피아트코프스키(CB)가 부상으로 전부 결장할 것이라 밝혔다. 대체 자원들이 존재하지만 경기력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경쟁력이 보다 좋은 상대 공세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외버(CB / A급), 솔렛(CB / A급), 피아트코프스키(CB / A급), 발레치(RB / B급), 우누조비치(CM / B급), 코이타(FW / A급)
● 릴 OSC (조 3위 / 패무패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큰 험로는 점쳐지지 않는다.
공격 개선을 찾았다. 지난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따냈다. 1선 자원이 활발한 활동량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는데 힘을 쏟고, 오히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이 상대 마킹이 헐거운 틈을 타, 윗선으로 올라가 성과를 반복한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다만 수비 기복이 여전하다. 후방 중심축을 잡아줘야 할 폰테(CB)가 흔들리는 빈도가 잦고, 셀릭(RB)-만다바(LB) 풀백 조합 마찬가지로 일정한 경기력을 내지 못한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산체스(CM / A급), 밤바(LW / A급)
● 팩트 체크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잘츠부르크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릴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결론 & 베팅 방법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릴이 상대를 몰아치겠으나 여전히 발목을 잡는 기복이 문제다. 오히려 잘츠부르크가 홈 이점을 앞세워 난전을 유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뺏기지 않을 전망이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릴 승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