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2조 1위 / 승패승승승)
이전 공식전 3연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이전 9월 월드컵 예선 명단에서 스쿼드 변화가 거의 없다. 조직력을 높여 상대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한다. 공격 성과는 좋다. 워낙 1, 2선 라인의 스쿼드가 좋기에 선수 개개인 기량만으로도 경기를 유리하게 풀 수 있다. 루카쿠(FW)가 등지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와 맞대결서 우위를 잡고, 그 사이 공간을 측면 조합이 파고들어 찬스를 잡는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수비 부담도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앞선 2경기서 전부 클린 시트를 거뒀다. 물론 상대 전력 열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수비진 기량에 큰 의심은 가지 않는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3조 1위 / 무무무무승)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전 조별 리그 6경기서 5승 1무로 가공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최근 불안이 심각하다. 이전 유로 2020본선과 월드컵 예선을 포함한 공식전 6경기서 1승 5무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흐름 자체가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선수단 ‘위닝 멘탈리티’에도 문제가 크다. 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음바페(LW, 최근 5경기 2도움)는 대표팀에서 저조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나머지 자원들의 파괴력 또한 아쉽다. 그나마 벤제마(FW, 최근 5경기 5골 3도움)를 다시 소집해 급한 불을 끄려하지만 동료들과 불화 등, 공격진에 제대로 녹아들긴 힘들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벨기에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연승 행진으로 분위기를 빠르게 전환했고, 맞대결 전적 또한 호각세라 해볼만한 승부다. 프랑스는 최근 일정에 있어 기복이 심하다. 벨기에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벨기에 승
[[핸디]] : +1.0 벨기에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