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소형준 정규시즌 7승7패 4.16)
소형준 투수는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SSG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6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3볼넷 3K,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 7승7패, 7경기 QS 기록. 소형준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서는 24경기 13승6패, QS 10회 기록하는 가운데 140㎞ 후반대의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투수.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17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으며 나머지 7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9월 이후 7경기 3승2패, 3.25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고척에서 1경기 1패, 5.40 정규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1.00, 18이닝 4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두산(최원준 정규시즌 12승4패 3.30)
최원준 투수는 PO 등판이였던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1이닝 5피안타 4볼넷 2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준PO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LG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9경기 12승4패, 15경기 QS 기록. 정규시즌 29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9월 이후 11경기 5승3패, 3.79의 기록 속에 가을야구를 맞이했던 상황. 올시즌 가을야구 2차례 등판에서 모두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아줬으며 정규시즌 고척에서 2경기 1승, 5.79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3.97, 11.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1차전에서는 KT가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쿠에바스 투수의 7.2이닝 1실점 승리투와 8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두산은 선발 곽빈 투수가 5이닝 1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쳤지만 쿠에바스의 벽을 넘지 못했고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한 상황. 다만, 9회 강승호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KT의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추격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소형준 투수는 데뷔시즌 이였던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 6경기 3승1패, 2.51로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낸 이후 올시즌에는 두산의 킬러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올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한 수원 홈경기(3승2패, 3.30)와 잠실구장(1승, 3.00)이 아닌 고척에서 등판 이라는 것이 변수가 될수 있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가을야구에서 최원준 투수의 등판은 곧 팀의 승리라는 공식을 만들어 내고 있는 두산의 반격이 예상된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