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리그 20위 / 무패무무패)
직전 라운드 아스날 전서 0-2로 패하며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갔다.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서 선전 확률은 낮은 편이다. 후방 라인 조직이 완전히 무너졌다. 압박 플레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이전 라운드를 복기하면 상대 미드필드진이 공을 잡고 전진 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평균 숫자가 4.8개에 달했을 정도다. 그만큼 후방 라인의 하중이 커지는 상황서 안정감이 결여되기 족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공격은 작정하고 생 막시맹(LW, 최근 5경기 1골)에게 의존한다. 물론 그의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나머지 자원들이 전혀 그를 보좌하지 못한다. ‘주포’ 윌슨(FW, 최근 5경기 1골) 또한 4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결정력을 잃었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노리치 시티 (리그 19위 / 패패승승무)
흐름 자체는 상대보다 낫다. 이전 리그 3경기서 2승 1무로 패가 없다.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상대를 ‘원 사이드’ 게임으로 몰고 경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진 않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긴 힘들다. 원정 불리가 존재한다. 유독 안방만 벗어나면 공세에 애를 먹는다. 올 시즌 리그 원정 무득점 비율이 83%나 된다. 다양한 전술을 1, 2선에 취하지만 선수단 개인 기량 저하로 인해 빈공을 반복한다. 다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후방 라인 또한 불안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기존 부상자인 짐머만(CB)과 비람(RB)을 제외하고 직전 경기서 부상으로 빠진 노르만(CDM) 출전도 속단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개인 기량을 앞세운 뉴캐슬 공세에 100% 대응이 가능할진 의문이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뉴캐슬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윗선의 무게감 자체는 상대보다 좋지만 후방 라인 불안이 심한 상황서 부진의 골이 상대보다 깊다. 노리치는 흐름 자체는 준수하겠으나 경기력 기복이 상당한 탓에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노리치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