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21위 크로아티아는 유타에서 뛰고 있는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NBA 리거 다리오 사리치 불참하지만 최근까지 NBA에서 뛰었던 마리오 헤조니아, 안테 지지치가 버티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은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채웠다. 최근 평가전에서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아졌고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폭발력이 있는 확실한 슈터 자원이 없고 공수를 겸비한 포워드 자원도 없다는 약점이 있는 상황.
FIBA 랭킹 4위 슬로베니아는 루카 돈치치와 고란 드라기치가 NBA 일정으로 불참한다. 하지만, 지난 유로바스켓 2017에서 슬로베니아의 우승을 이끈 클레멘 프레페리치를 비롯해서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내는 마이크 토베이(210cm)를 비롯해서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모두 소집 되면서 2019년 농구 월드컵 예선 당시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이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릴 만큼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