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리그 1위 / 무승승패승)
이전 라운드 생테티엔 전서 3-1 대승을 따내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상대 퇴장 변수를 적절히 활용해 점수 차를 벌리며 호조의 분위기를 잇는다. 팀 에너지 레벨이 오른 상태서 다시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부상 복귀한 라모스(CB)가 팀 주축을 잡는다. 전반 22분 내준 실점이 옥에 티였지만 빼어난 대인 방어 능력과 수비 라인 조율을 보여줬다. 그는 이날 101개의 패스를 시도해 95개를 성공시켜 94%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이 자체도 높은데 패스 시도 횟수와 패스 성공 횟수 모두 이날 출전한 선수들 중 1위를 기록했다. PSG는 마르코 베라티가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할 때 빌드업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팀. 이런 상황에서 빌드업 능력을 또 한 번 증명한 라모스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수비 라인 구축으로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윗선에선 ‘7 발롱도르’ 메시(FW, 최근 5경기 1골 3도움)가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전 경기에선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을 정도로 윗선에 다양한 영향력을 선사한다. 이전 라운드서 상대 무리한 태클로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공백이 있지만 음바페(LW, 최근 5경기 7골 3도움)를 왼쪽으로 돌리는 전술 변화도 가능하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OGC 니스 (리그 3위 / 무승패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4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애로가 많다. 최근 흐름 또한 일정적이지 않다. 그만큼 공격 기복이 심하니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흔들지 못한다. 1선 라인의 경쟁력 부족과 수세에 몰리는 경기서 미드필드진 점유율 또한 낮아질게 자명하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공산이 높다. 후방 라인 역시 널뛰기가 심하다. 단테(CB)는 꾸준히 기동력 싸움에서 문제를 보이고, 나머지 자원들은 신뢰도가 낮다. 풀백 조합의 라인 컨트롤마저 잡음을 내는 상황서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할 위기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PSG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전 공격수가 빠졌지만 대체 자원 투입으로도 준수한 윗선의 힘을 줄 수 있고, 홈 이점까지 십분 살린다. 니스가 난전을 꾀하지만 최근 경기력 기복이 다소 존재하는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어렵다. PSG 승, 오버 ▲(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PSG 승
[[핸디]] : -1.0 PSG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