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11월 10일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KOVO 남자배구] 11월 10일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링크핫 0 358 2021.11.10 12:43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7)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26:28, 15:25, 25:17, 14: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2:25 25:22 17: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선발 출전한 한선수 세터가 3세트 이후에는 유광우 세터와 교체 될 만큼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범실(38-25)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자멸한 경기. 리시브 불안과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링컨(16득점, 41.18%), 임동혁(19득점, 44.12%), 곽승석(8득점, 29.17%)의 공격 성공률이 모두 떨어졌던 상황. 또한, 범실뿐 아니라 블로킹(8-14), 서브(2-5) 싸움에서도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5)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9, 25:11,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15:25, 11: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2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베테랑 문성민(16득점, 66.67%)이 높은 공격성공률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4-2), 블로킹(13-2), 범실(7-2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경기. 허수봉(16득점, 66.67%)도 문성민과 함께 해결사로 나섰으며 박상하(9득점, 80%, 블로킹 5득점), 최민호(6득점, 50%, 블로킹 3득점)는 중앙에서 단단한 벽이 되어준 상황. 또한, 원 포인트 블로커로 투입 된 로날드 히메네즈와 베테랑 여오현 리베로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게 되면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허수봉이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경기력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바뀌고 있다. 1차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대한항공은 허수봉에 대해서는 좋은 블로킹 타이밍을 보여줬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0/27) 홈에서 3-2(25:21 16:25 22:25 25:20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로날드 히메네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베테랑 문성민(21득점, 60.71%)이 높은 공격성공률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5-4), 블로킹(12-8), 범실(19-31)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경기. 허수봉(17득점, 44.44%)이 상대 집중견제에 막히고 김선호의 리시브가 흔들리며 2,3세트 세트를 빼앗긴 위기 상황에서 신인 홍동선(8득점, 66.667%)이 교체 투입이 되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냈던 상황. 또한, 김명관 세터는 블로킹 7득점을 기록하며 장신 세터의 위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5세트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아포짓 2명에 윙스파이커 1명 구성으로 나서고 있는 대항항공 리시브 라인의 약점이 이어지면서 1세트를 빼앗긴 이후 2세트 부터는 링컨을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하고 윙스파이커 장한용을 투입하는 변화를 통해서 반전의 흐름을 만들었지만 범실(31-19)로 자멸한 경기. 정한용(11득점, 40.91%)이 투입 되자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면서 임동혁(38득점, 61.40%)의 득점은 살아났지만 곽승석(16득점, 36.36%)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화력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현대캐피탈은 팀 서브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2명의 아포짓을 투입 하면서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많은 범위를 책임져야 하는 대한항공의 리시브 라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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