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4)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20:25 14:25 25:23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0:25 25:23 12: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GS칼텍스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 라셈(4득점, 18.18%)의 부진으로 결정적인 순간 한방이 아쉬웠던 경기. 3세투 부터 라셈 대신 김희진(16득점, 28.57%)을 아포짓으로 돌리고 미들블로커 한자리를 최정민(5득점, 21.43%)으로 채우는 변화를 통해서 3세트를 가져왔지만 4세트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 공격의 처리 능력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상황. 또한, 블로킹(11-11) 싸움은 대등했지만 서브(2-6) 싸움에서 밀렸고 도쿄올림픽 4강 멤버 김수지(5득점, 16.67%), 표승주(10득점, 25.93%)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1:25, 25:23, 25:19, 12: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3:25, 23:25, 27:25, 28:3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1순위로 선발한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31득점, 36.23%)이 고공 폭격을 선보이며 분전했고 승점 1점을 처음으로 획득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2001년생 이현과 구솔이 책임져야 하는 세터 포지션이 불안했고 주장 이한비(4득점, 20%)의 마지막 서브 범실도 큰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블로킹(15-9)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범실(20-33)을 많이 줄였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외국인 선수 라셈의 교체를 고민중인 IBK기업은행 이지만 페퍼저축은행 또한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를 제외한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진다. IBK기업은행 승리 기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IBK기업은행의 3-0 승리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는 경기다. 페퍼저축은행이 최소한 1개 세트 이상은 획득할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 패배 구간을 주력으로 가져간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