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조 1위 / 승승승승무)
이전 라운드 아일랜드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 페페(CB) 퇴장 포함, 경기력 자체는 매우 떨어졌지만 최근 A매치 포함 공식전 6경기 무패로 가공할만한 성적을 내는 중이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윗선의 힘이 좋다. 호날두(LW, 최근 3골 1도움)가 위치를 가리지 않고 호조의 퍼포먼스를 내고 있고, 2선의 페르난데스(CAM, 최근 5경기 2도움) 역시 소속팀서 호날두와 호흡을 맞추며 공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와도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수비 역시 안정감을 높인다. 디아스(CB)와 페레이라(CB)가 포백 라인을 잘 리딩하고 있고, 주앙 무티뉴(CM)는 중원과 후방 전 지역을 커버하며 상대가 공간을 쉽게 점유하는 것을 막는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세르비아 (조 2위 / 승무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애로가 많다는 방증이다.맞대결 전적 열세가 눈에 띈다. 역대 전적 4무 3패로 승리가 없다. 이전 5경기로 범위를 좁혀 봐도 후방 라인이 무너지며 고전을 거듭했다. 4-4-2 혹은 4-2-3-1 플랫을 활용해 안정적인 라인을 가져가려 하지만 개개인 경쟁력과 전반적인 기동력 저하가 두드러진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그러나 이들 역시 1위 싸움이라는 확실한 목표치가 있다. 무조건 라인을 내려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최근 소속팀서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블라호비치(FW, 최근 5경기 4골)와 미트로비치(FW, 최근 5경기 8골 2도움) 등을 축으로 선이 굵은 공격을 지속한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포르투갈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본선 직행이라는 확실한 목표치가 있어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주도권을 잡겠다는 심산이다. 세르비아 마찬가지로 상황은 비슷하지만 맞대결 전적 열세가 발목을 잡는다. 포르투갈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포르투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