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조 4위 / 승패패승패)
이전 라운드 덴마크 전서 패하며 본선 진출 방법은 네이션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밖에 남지 않았다. 즉, 이번 예선전 성적으론 결과를 바꿀 수 없다는 소리다. 동기 부여가 상당히 떨어질 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 후방 라인 기복이 상당하다. 알라바(CB)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후방 라인을 조직하지만 기동력 싸움서 열세를 보이고, 조직적인 부분서 잡음을 낸다. 이전 맞대결서도 2-5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공격 또한 아르나우토비치(FW, 최근 5경기 2골) 의존도가 크다. 물론 그의 역량은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그를 마킹했을 때, 그것을 풀어줄 동료가 부족하다. 칼라지치(FW, 최근 5경기 1골) 대표팀 낙마가 크게 작용할 일정이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게 유력하다.
◈이스라엘 (조 3위 / 승승패패승)
이전 라운드 몰도바 전서 2-1 승리를 따내며 조 3위 자리를 지켰다. 남은 경기가 페로 제도 전이라 이번 경기만 잘 치르면 본선행 희망을 살릴 수 있다.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해 고삐를 당길 것이 유력하다. 윗선의 힘이 좋다. 솔로몬(LW, 최근 5경기 2골)-자하비(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다부르(RW, 최근 5경기 3골)로 이어지는 스리톱은 조에서 수위급 화력을 유지한다. 개개인 기량이 뛰어난데다, 조직적인 패턴 플레이 양산에도 능하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볼만하다. 후방 또한 비교적 탄탄하다. 비톤(CB)이 라인을 잘 잡아주고 있고, 다사(RWB)가 가공할만한 활동량을 가져가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 중이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코멘트
동기 부여가 높은 이스라엘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라운드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윗선의 경쟁력이 상당해 경기 주도권을 잡기에도 평이하다. 오스트리아가 난전을 꾀하지만 이미 조별 예선으론 본선 직행이 불가해진 까닭에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졌다. 이스라엘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이스라엘 승
[[핸디]] : -1.0 이스라엘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