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조 2위 / 무무승패승)
상대에 비해 최근 흐름이 좋다.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되찾았고, 이것이 성적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다.공격적으로 나설게 자명하다. 자호비치(FW, 최근 5경기 1골)가 윗선에서 중심축을 잡으며 개인 기량까지 선보이고 있고, 엘마스(CAM, 최근 5경기 1도움) 마찬가지로 2선에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활약만 선결되더라도 1~2득점 생산엔 무리가 없다.후방 안정감 또한 찾았다. 센터백 라인이 수비벽을 단단하게 형성하고, 풀백 조합이 기민한 라인 컨트롤로 공간 노출을 최소화한다. 비교적 파괴력이 약한 상대 공세에 클린 시트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아이슬란드 (조 5위 / 무패무승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수비가 흔들린다. 본래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둬, 촘촘한 라인 간격으로 상대 공세를 옭아매는데 능한 팀이다. 그러나 선수 개개인 퍼포먼스에 널뛰기가 커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 1차 압박 부재 또한 크게 다가온다. 클린 시트 달성은 불가능한 도전에 가깝다.공격 역시 부진하다. 역습 활용이 유일한 공격 패턴인데, 전진성을 갖춘 선수가 드물다. 심지어 플레이 메이커 J.구드문드손(RW)마저 부상 여파로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코멘트
북마케도니아가 홈 이점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윗선의 힘이 보다 강하고, 수비 제어 또한 나름 준수하다. 아이슬란드가 난전을 꾀하지만 본선행이 다소 어려워진 상황서 팀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북마케도니아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북마케도니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