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마리노 (조 6위 / 패패패패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심지어 일찍이 본선행이 좌절됐다. 조 최하위 후보답게 꼴찌까지 확정됐다. 이변을 기대하긴 힘들다.
수비 붕괴가 상당하다. 지난 9경기서 무려 36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에 일대일 매치업에서 쉽게 무너지고, 이것이 후방 붕괴로 이어진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4~5실점 이상을 내줄 공산이 높다.
득점 성과 역시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번 예선전 1득점 생산에 묶였다. 어차피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일정이다. 윗선으로 올라가는 것 자체가 버겁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다.
- 결장 정보 : 자볼리(GK / B급)
★ 잉글랜드 (조 1위 / 승무승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700배 이상의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동기 부여 또한 상당하다. 아무리 상대가 약체라도 경기를 허투루 치를 수 없는 이유다. 현재 승점 23점으로 폴란드와 1위 경쟁 중이다. 물론 이번 경기 패해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더 높긴 하지만 주력 자원을 거의 활용할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고 있다. 케인(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직전 라운드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표팀서 퍼포먼스를 찾았고, 나머지 자원들 역시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 대량 득점 생산 달성에 힘이 실린다.
후방 라인 불안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끌고 갈 것이기에 후방 하중을 줄였다. 역대 전적 7전 7승인데, 1993년 1실점을 제외하면 전부 클린 시트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무실점 달성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 결장 정보 : 라이스(CDM / A급), 워드-프라우스(CM / A급), 래쉬포드(RW / B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0득점 29실점 (잉글랜드 우세)
2. 산마리노 대회 홈 성적 : 4전 0승 0무 4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75%)
3. 잉글랜드 대회 원정 성적 : 4전 3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75%,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5 (잉글랜드 승)
[forebet] 0-5 (잉글랜드 승)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법
전력 우세를 갖춘 잉글랜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1위 결정전인 상황이라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해 승기를 잡을 예정이다. 스쿼드 차이가 상당하기에 쉽게 점수 차를 벌리며 대승을 따낼 그림이 그려진다. 산마리노가 난전을 꾀하지만 공·수 밸런스가 이미 무너진 상황이고, 맞대결마다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승, 오버(5.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일반 승/무/패] 잉글랜드 승 (추천 o)
[핸디캡 +4.0] 잉글랜드 승 (추천 o)
[언오버 5.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