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10)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3:25, 19:25, 25:20,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9:25, 22: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1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알렉스(20득점, 51.35%)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효율성이 1세트(9.09%)와 2세트(0%)에 떨어졌던 경기. 나란히 10개씩 범실을 기록한 알렉스와 송희채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상대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7-10), 서브(5-8), 범실(30-27)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3:25, 21: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21:25, 22: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8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1세트 10득점에 76.92%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던 히메네즈(16득점, 55.17%)가 2세트에는 공격 효율성이 7.14%에 그쳤고 3세트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홍동선과 교체 된 경기. 리시브 2위를 기록중인 김선호도 1세트 이후 부터는 웜업존으로 밀려나면서 리시브 라인의 강점이 사라졌고 김명관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공격수들의 부담이 가중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2-7), 서브(1-4)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연패에 빠진 두 팀의 대결 이다. 서브 리시브 싸움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가 예상된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26) 홈에서 3-2(22:25, 25:23, 19:25, 25:22, 15:12) 승리를 기록했다. 김명관 세터 대신 3세트 부터 이원중 세터를 투입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이원중 세터가 좌우로 뽑아주는 안정된 토스에 허수봉(18득점, 60%), 히메네즈(26득점, 40.35%)등 공격수들이 득점으로 화답했고 세트스코어 1-2에서 돌입한 4세트, 10-15로 패색이 짙었지만 문성민의 서브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허수봉, 박준혁, 히메네즈의 블로킹으로 승부를 뒤집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21득점, 63.33%)의 분전했지만 알렉스(28득점, 43.55%)의 공격 성공률이 3세트 이후 부터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서로가 상대를 3-0으로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은 없다고 생각되는 경기. 다만, 7점차 이상의 세트 출현 결과도 예상되는 만큼 풀세트 접전을 피한다면 언더의 결과가 예상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