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도고레츠 (조 4위 / 패패승승승)
현재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다. 이번 라운드 승리해도 꼴찌 탈출은 불가하다. 동기 부여가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후방이 자주 붕괴된다. 주전 센터백인 플라스턴(CB)과 베르돈(CB) 기복이 상당하다. 커버 범위 또한 매우 제한적이라 투 볼란치가 필요 이상으로 후방으로 내려오게 된다. 게다가 팀 발표에 따르면 네드얄코프(LB) 부상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 한다. 측면 수비에 대한 하중도 높아진 상황서 대량 실점을 내줄 공산이 크다. 이번 대회 홈 2경기서 무득점에 묶인 것도 불안 요소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도 1선 라인의 경쟁력 저하가 두드러지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 또한 잡음을 낸다. 또한 안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져가려는 탓인지 전환 속도가 느리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게 유력하다.
◈FC 미트윌란 (조 3위 / 패패승무승)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위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현재 스쿼드 내, 두드러지는 결장 이슈가 없다.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해 상대를 몰아칠 것으로 간주된다.동기 부여 역시 높다. 현재 승점 8점으로 조 3위다. 즈베즈다-브라가 전이 무승부로 끝난다는 가정 하, 이번 라운드서 승리하면 16강 자력 진출까지 가능하다. 윗선에 힘을 주고 상대에 맹폭을 가한다. 시스토(FW) 등 1선 공격진이 윗선에서 잘 버티며 상대 수비를 묶고, 나머지 자원들은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맞대결 전적 역시 좋다. 이전 1차전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이전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서 만나 클린 시트 승리를 거뒀다. 두 경기 모두 상대를 압도한 것은 아니지만 수비 집중력을 높여 호성적을 냈다. 이번 라운드 역시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미트윌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밸런스가 상대보다 잘 잡혀 있고, 동기 부여 또한 월등히 높다. 이미 조 최하위를 확정 지은 루도고레츠는 이 경기에 큰 의미를 두지 못한다. 작정하고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트윌란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미트윌란 승
[[핸디]] : +1.0 미트윌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