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 1일 LA 레이커스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LA 레이커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30)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9-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휴스턴은 상대로 132-123 승리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7승19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가 3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전력에서 이탈한 공백과 백투백 원정의 피로누적이 문제가 되었고 4쿼터(16-26) 역전패를 당한 경기. 러셀 웨스트브룩(16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턴오버(5개)와 만족할수 없는 야투 효율성 때문에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페인트존 안에서의 실점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30)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5-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7-132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1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32득점을 기록했고 노먼 파웰이 32득점을 쏟아내며 분전했지만 C.J. 맥컬럼, 로버트 코빙턴, 유서프 너키치 포함 8명의 선수가 결장한 공백이 문제가 되었고 식스맨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앤서니 데이비스가 없는 LA 레이커스 이지만 포틀랜드의 전력 누수도 만만치 않다. 특히, LA 레이커스의 최근 약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골밑을 주축 빅맨들의 결장 때문에 효과적으로 공략할수 있을지 의
문지 되는 상황. LA 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포틀랜드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1/7) 홈에서 105-89 승리를 기록했다. C.J. 맥컬럼(7득점, 5어시스트)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데미안 릴라드(25득점)과 벤치에서 출격한 앤퍼니 시몬스(10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노먼 파웰(13득점)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유서프 너키치, 코디 젤러, 로버트 코빙턴이 골밑을 사했던 상황.
반면,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한 가운데 앤싸니 데이비스까지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러셀 웨스트브룩(8득점)은 13차례 야투 시도에서 1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야투 난조를 보였으며 디안드레 조던, 드와이트 하워드등 나머지 베테랑 선수들의 경기력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 또한, 별다른 저항한번 해보지 못하고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패를 당했다.
LA 레이커스가 극복할수 있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되며 오버를 노려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