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미네소타 상대로 승률 5할로 올라섰다. 주전 가드로 나선 제일린 브런슨이 28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벤치 빅맨인 보반이 8분 동안 10점을 몰아넣었다. 그러나, 미네소타전 선발 라인업을 보면 핀리스미스를 제외한 주전이 한 명도 없었다. 발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돈치치를 비롯해 포르징기스와 클레버등 빅맨이 모두 빠졌고 스윙맨인 하더웨이도 코로타 프로토콜에 들어갔다. 강점인 벤치도 주전의 공백이 있는 가운데 버크마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고 돈치치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워키
홈경기에 이어 원정 경기를 연속으로 갖는 백투백의 타이트한 일정이다. 팀의 에이스인 쿤보를 비롯해 디빈센조와 포르티스등이 빠져있는등 전력 누수도 있다. 그러나, 1옵션 역할이 가능한 미들턴이 부상 여파를 털고 돌아왔고 할러데이의 폼이 절정이다. 코너튼과 눠라, 조지 힐등 롤플레이어들도 높은 에너지레벨을 유지 중이기에 팀 전력에 도움이 되고 있다.
◈코멘트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하더웨이, 버크등 스스로 득점을 만들 선수들이 모두 빠져있기에 브런슨의 리드 아래 보반과 포웰등 빅맨을 이용한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밀워키는 사이즈가 좋은 커즌스가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다. 오히려, 사이즈가 크지 않은 브런슨 상대로 골밑 마무리가 좋고 돌파에 능한 할러데이가 백코트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정교한 야투 감각을 보여주는 미들턴도 팀의 리드를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4.5 밀워키 승
[[U/O]] : 20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