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 홈에서 BNK썸 상대로 72-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6-5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7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김단비(21득점)가 해결사가 되었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고 있는 유승희(15득점)와 베테랑 한채진(16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52득점, 21리바운드를 합작한 경기. 3쿼터(21-9) 지역방어의 높은 완성도를 통해서 승기를 잡았으며 강계리(10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신한은행의 장점이 되는 백 도어 커트의 위력이 부활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3)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6-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70-7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2승6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박지현(2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김소니아(18득점, 12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10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박혜진(22득점, 3점슛 2개)의 부활이 나온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 빅맨과 골밑 자리 싸움을 해주며 공격에서는 적극적인 1대1 개인 돌파로 알토란 득점을 기록한 김정은(16득점)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최이샘(16득점)의 에너지도 넘쳤고 3점슛을 고집하지 않고 양쪽 코너에서 점퍼슛을 노리는 맞춤형 공격 전술도 효과적인 선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베스트5의 전력 구성과 팀 조직력에서 우리은행이 근소한 우위에 있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2/8) 홈에서 79-69 승리를 기록했다.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26-13) 강한 뒷심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소니아(18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14개 3점슛을 42.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31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활약이 나오면서 3쿼터(23-10)가 끝났을때 3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4쿼터(13-26) 빅맨들의 느린 스피드 때문에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한 경기. 김연희(12득점)가 정확한 스크린과 김단비와 2대2 플레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지만 단 한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지 못했고 수비에서 움직임이 느렸던 상황.
우리은행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박빙의 승부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신한은행은 올시즌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농구를 보여줬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