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6위 벨기에는 직전경기 미국을 상대로 75-84 패배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푸에르토리코 상대로 98-65 승리를 기록했다. 미국 상대로는 에이스 엠마 미스번(193cm, 15득점, 10리바운드)와 포인트가드 힌트 벤 압델카더(17득점)가 분전했지만 야투, 3점슛 성공률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엠마 미스번과 힌트 벤 압델카더의 출전 시간을 27분대로 조절하는 가운데 나머지 베스트5 자원은 모두 20분대 미만의 출전시간만 투입했고 2대2 수비에서 미국 선수들을 당해내지 못한 상황. 다만,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4쿼터(31-21)에 식스맨들이 점수 차이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벨기에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3&D 자원이 많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완성도 높은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팀 이다. 또한, 러시아의 높이에 대적할수 있고 백코트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 벨기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국제대회에서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이 자주 나타났던 러시아를 상대로 경기 초반 분위기를 벨기에가 가져갈 것이다. 높이대 높이 싸움이 되는 만큼 언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