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68-7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원정에서 창원 LG 상대로 65-9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17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전성현(20득점)이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펄맨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전반전 까지 좋았던 문성곤의 야투가 후반전에는 효율성이 떨어졌고 변준형(12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박지훈의 부진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김승기 감독의 공백도 아쉬웠으며 4쿼터(20-28)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66-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4-6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5승17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라숀 토마스(7득점)의 공격 루트가 차단되었고 서명진(1득점)의 경기력이 떨어졌던 경기. 수비에서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였고 함지훈의 꾸준함에 이우석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울산 모비스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연속경기 일정의 피로와 김승기 감독의 부재가 문제가 될수 있는 KGC인삼공사 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 홈에서 77-73 승리를 기록했다. 이우석(17득점)과 4쿼터 마지막 승부처 결정적인 점퍼슛을 성공시킨 라숀 토마스(17득점, 6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경기. 이우석이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마지막 상대의 공격을 블록한 이후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모두 성공시킨 함지훈(10득점)이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제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대릴 먼로(26득점, 19리바운드), 전성현(22득점, 3점슛 5개)이 분전했지만 발 뒤꿈치가 좋지 않은 오마리 스펄맨과 주전 포인트 가드 변준형이 몸상태가 좋지 않았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문상곤도 11개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3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오세근(6득점)의 출전 시간도 23분여 시간 밖에 가져갈수 없었던 상황.
끝까지 승부를 알수 없는 접전의 흐름이 예상되며 3점슛과 속공 시도가 많은 경기가 될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