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3월 21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vs 안산 OK 금융그룹

[KOVO 남자배구] 3월 21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vs 안산 OK 금융그룹

링크핫 0 105 2022.03.21 17:12


 

 

삼성화재는 직전경기(3/1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2:25, 25:20, 17:25, 31:29, 14: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14:25, 19: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9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러쎌(38득점, 52.54%)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4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5세트에는 러쎌이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하면서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황승빈 세터의 이탈 공백을 노재욱 세터가 최소화 했지만 토스의 구질에 기복이 있었고 홍민기, 한상길이 책임진 중앙 미들블로커 라인의 활약도 상대 보다 2%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5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던 패배의 내용.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3/18)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1:25, 22:25, 34:32, 30: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5)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25:19, 23:25, 19: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7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레오(30득점, 50.98%), 차지환(20득점, 60.71%), 조재성(10득점, 66.67%)이 분전했지만 3세트 듀스 접전에서 세트를 가져간 이후 4세트 좋았던 경기 흐름을 범실 때문에 이어가지 못한 경기. 곽명우, 권준형 세터의 토스 기복 현상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센터 공격수들의 속공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탓에 눈에 보이는 공격 패턴이 많았던 상황. 또한, V-리그 역대 두 번째 최장 경기 시간(156분)을 달성하는 혈투에서 승점을 가져가지 못하면서 봄배구에 올라갈 힘을 잃게 된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황승빈 세터가 부상중인 가운데 러쎌이 직전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상 가동은 힘든 상황.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2/6) 홈에서 3-2(25:22, 25:23, 21:25, 29:31, 15:9)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41득점, 53.73%)가 득점 리더가 되었고 공수에서 맹활약한 차지환(13득점, 45.45%)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37득점, 54.10%), 황경민(12득점, 55.56%), 한상길(12득점, 70%)이 힘을 내면서 승부를 5세트 까지 끌고 갔지만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주전 세터 황승빈의 토스 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던 상황. 또한, 블로킹(10-8)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5-10)와 범실(36-32)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18) 홈에서 3-0(25:22,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24득점, 67.86%, 블로킹 3개, 서브 2개)이 공격 범실 제로(0개)를 기록하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블로킹(9-4), 서브(5-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상대전 10연패 흑역사에도 종지부를 찍었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24득점, 57.89%)가 분전했지만 공격 패턴이 쉽게 노출되면서 6번이나 상대에게 가로막혔고 곽명우 세터가 다른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던 경기. 3세트 교체 투입 된 권준형 세터는 차지환(10득점, 69.23%)과 호흡은 좋았지만 레오와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2/5) 홈에서 3-2(17:25, 20:25, 25:20,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1,2세트를 먼저 빼앗겼지만 레오를 빼고 토종 선수들로만 나선 3세트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4세트에 다시 코트를 밟은 레오(29득점, 60%)가 4,5세트에만 21득점을 몰아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34득점, 51.85%)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끝낼수 있는 찬스를 놓친 것이 역전패로 이어진 경기. 2세트 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선수들이 3세트 상대의 외국인 선수 레오가 웜업존으로 물러나자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4세트 이후 부터는 레오의 고공 폭격에 블로킹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16) 원정에서 3-2(22:25, 25:22, 25:20, 24:26, 15:12)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가 서브에이스 4개 포함 36득점(60%)을 기록했고 조재성(19득점, 56%)이 레오의 반대각에서 왼손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어 코트를 강타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29득점, 50%)이 54.95%의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던 탓에 올시즌 최장시간 경기를 기록한 혈투에서 마지막 뒷심이 떨어졌고 블로킹(9-6), 서브(10-8)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40-35)이 결정적인 순간에 너무 많이 나온 경기. 17.2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고 랠리 상황에서 세터를 도와줘야 하는 미들 블로커 자원들이 언더핸드로 올렸던 토스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모습.

1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9) 홈에서 3-1(25:21 25:23 17: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레오(27득점, 58.54%)가 승부처에 높은 결정력을 선보아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서브와 리시브에서 힘을 냈던 차지환의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4번 자리에서 조재성(13득점, 60%)도 빠른 공격으로 만족할수 있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33득점, 45%)의 승부처 결정력이 떨어졌고 블로킹(5-1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수 없었던 경기.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두 팀의 최근 행보를 감안한다면 3-0 승부의 가능성은 지울수 있다고 생각 되지만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도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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