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3월 11일 04:30 노리치 시티 FC : 첼시

프리미어리그 3월 11일 04:30 노리치 시티 FC : 첼시

링크핫 0 127 2022.03.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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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리그 20위 / 패패패패패)

강등권 탈출은 아직 먼 꿈. 18위 번리와는 승점 4점 차이가 나는데, 노리치가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라 사실상 7점 차로 보는 것이 맞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왓포드와 함께 유력한 강등 후보로 점쳐지는 중이다. 득점을 기대해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첼시와의 체급차도 고려해봐야 하겠지만, 노리치의 득점력은 말 그대로 ‘리그 최악’이다. 라인을 아예 내리고 경기를 하는 번리도 리그 20득점은 넘겼는데, 노리치는 아직 20득점을 넘기지 못했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개수도 리그 최하위인데다, 결정력마저 좋지 않아 기대 득점에 비해 놓친 득점이 8골을 넘어가고 있다. 리버풀이나 브렌트포드같이 라인을 올리는 팀 상대로는 뒷공간을 노려 득점을 해내기는 했지만 1득점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첼시가 라인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형태의 팀은 아니다. 푸키(FW / 5경기 1골)가 5경기만에 득점을 신고한 것은 반갑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전의 첼시라면 다실점 또한 기대해 볼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좀 다르다. 라인을 완전히 내리고 수비 지향적인 번리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다득점에 대한 해법을 찾은 모습. 풀리식 같이 온더볼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을 2선에 활용해 라인을 부수는 역할을 맡기고 있다. 노리치가 라인을 내린다고 해도, 풀리식의 활약으로 득점에 가까운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인을 내릴 확률이 높지만, 무실점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이유다.


◈첼시 (리그 3위 / 승승무승승)

챔스 진출권은 안정권이라 볼 수 있는 수준이다. 3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연기된 경기도 있어 승점 관리도 제법 유리한 위치에 서있다. 릴과의 챔스 16강을 제외하면 당분간 까다로운 상대도 없어, 일정 또한 힘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임스(RB)도 돌아오며 부상자들이 속속 돌아와 100%에 가까운 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경기 4-0의 결과는 매우 반가운데, 득점력 저하가 눈에 띄던 상황에서 ‘버스 세우기’ 전략으로 나선 번리를 상대로 다득점의 힌트를 얻었기 때문이다. 제임스가 복귀하자마자 득점을 기록해, 측면 우회로 텐백을 공략해 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노리치가 라인을 크게 내릴 것이 유력한 가운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어 상대가 라인을 올리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마침 풀리식(AM / 5경기 2골 1도움)이라는 온더볼에 강한 선수도 있어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은 많은 편이다.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다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수비 상황이 생기지는 의문스럽다. 번리전도 8:2에 가까운 점유율로 아예 ‘반코트 경기’를 했기 때문에 큰 수비적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멘디(GK)가 펀칭 미스 등 자잘한 실수를 범했던 것은 불안요소. 멘디의 실수로 골대가 열려버린 상황까지 일어났었다. 이른 시간내에 선제골을 넣는다면 노리치가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나설 것은 자명한 일. 다만 뤼디거-실바(CB)가 중심을 잡는 센터백 라인이 든든하고 칠웰이 시즌 아웃된 왼쪽 자리는 사울(CM)이 이전 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멘디의 실수는 불안 요소지만, 다실점 가능성은 크게 없다.


◈코멘트

첼시의 승리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른 시간 내에 측면 우회 혹은 온더볼 상황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한다, 이전 번리전 처럼 대량 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부상자가 거의 모두 돌아온 첼시가 다득점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으며, 오버 ▲(2.5)도 확률이 높은 선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첼시 승 

[[핸디]] : +1.0 첼시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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