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는 직전경기(2/6) 원정에서 서울 SK 상대로 75-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77-67 승리를 기록했다. 안양KGC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4승13패 성적. 서울 SK 상대로는 전반전(45-34) 까지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가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무려 20개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세컨 실점을 빼앗기면서 분위기를 넘겨줬고 전반전에 허용하지 않았던 속공도 후반전에는 5개를 허용한 상황. 또한, 큰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허훈(12득점, 5어시스트)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도 발생한 패배의 내용.
원주 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6)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9-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0-9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22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레나드 프리먼이 연습 도중 종아리 부상(4주)을 당하면서 8경기 연속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지만 조니 오브라이언트(24득점, 8리바운드)내 외곽을 넘나들며 해결사가 되었고 식스맨 이용우(9득점)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김종규(10득점, 12리바운드)가 높은 집중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고 강상재(8득점)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으며 박스아웃에 의한 리바운드와 스크린 플레이등 기본기에 충실한 팀플레이로 상대 추격의 저지했던 상황. 또한, 허웅(15득점도 백코트 싸움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원주 DB의 피로누적이 문제가 될것이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 DB가 (1/3) 원정에서 87-76 승리를 상대로 기록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레나드 프리먼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종규(14득점, 9리바운드, 2스칠, 2불록슛)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강상재(13득점)도 포워드 싸움에서 큰 힘이 되었고 허웅(10득점), 박찬희(8득점, 8어시스트), 정호영(7득점, 6어시스트)도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 KT는 허훈(19득점)이 분전했지만 김동욱이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경기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캐디 레렌(6득점)은 안일한 플레이로 경기후 서동철 감독으로 부터 강한 질책을 받았던 경기. 또한, 의욕이 너무 앞섰던 정성우는 파울 아웃을 당하며 25분여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되지 못하면서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
허웅의 저격 수비를 보여준 정성우의 활약이 5차전에서 기대가 되며 원주 DB가 트리플타워를 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공수전환이 나타나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