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전주 KCC는 직전경기(2/12)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73-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3-10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6승25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라건아(18득점, 2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28-20)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이정현(14득점), 유현준(12득점)이 승부처 해결사가 되었으며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송교창(17득점)도 외곽 공격의 답답한 혈을 뚫어줬던 상황. 또한, 수비의 변화를 통해서 상대의 3점 라인 공격을 철저하게 차단했던 승리의 내용.
수원 KT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8-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84-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14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양홍석과 김동욱이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했지만 박지원(13득점, 6어시스트)과 하윤기(9득점, 13리바운드)가 공백을 메웠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캐디 라렌(13득점, 9리바운드)은 야투 효율성(3/17)이 떨어졌지만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허훈(13득점)과 정서우가 백코트 싸움에거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서동철 감독이 준비한 1쿼터(19-9) 상대의 주 공격 루트를 차단하는 맞춤형 수비전술(?)이 효과를 봤던 승리의 내용.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전주 KCC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올시즌 수원 KT는 상대전 전승을 기록하며 KCC에게 강점을 보여줬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8) 원정에서 97-84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35득점)이 KBL 데뷔후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한 경기. 양홍석(15득점, 5어사스트 8리바운드, 3스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허훈(11득점, 9어시스트)과 김동욱의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15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이정현(4득점)의 부진이 나타난 경기. 의 내용.
양홍석과 김동욱이 코로나로 이탈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