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3/17)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5:22, 20:25, 25:17, 29:31,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3)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0:25,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9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펠리페(2득점, 40%)가 1세트 이후 웜업존으로 물러났지만 드래프트 1순위 신인 홍동선(13득점, 52.38%)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허수봉(24득점, 63.64%)의 부활이 나온 경기. 5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이 나오면서 김명관 세터의 공백을 이원중, 김형진 세터가 최소화 할수 있었고 수비에서의 끈질긴 모습이 나왔던 상황. 또한, 박상하(13득점, 69.23%)가 중앙에서 힘을 냈고 5세트에는 상대팀 외국인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하는 행운(?)도 도움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3/16)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1:25, 25:18, 23:25, 25:23,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2-3(18:25, 25:21, 22:25, 25:20,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9패 성적. 대한항공상대로는 알렉스(23득점, 38.10%)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나경복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5세트에는 몸에 이상이 생긴 알렉스가 빠진채 경기를 해야했고 송희채 까지 경기중 통증을 호소하며 5세트에 벤치로 물러났던 상황. 다만, 김재휘(13득점, 81.82%), 하현용(8득점, 66.67%)이 중앙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블로킹(16-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어려운 상황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무릎 연골 반월판이 찢어져 당분간 경기 출전이 힘들고 나경복, 송희채도 정상이 아니다. 현대캐피탈 역시 펠레페가 정상이 아니고 김명관 세토가 결장하게 되지만 허수봉이 부활했고 1라운드 1순위 신인 홍동선이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상황.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8) 원정에서 3-2(25:22, 25:22, 16:25, 16: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3,4세트 상대 블로킹에 고전하며 세트를 빼앗기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5세트 수비에서의 끈질긴 모습이 나왔고 승리에 대한 간걸함이 높은 집중력으로 이어진 경기. 새롭게 영입한 펠리페(23득점, 40.82%)가 결정적인 순간 한방을 책임지며 최태웅 감독을 미소 짓게 했고 전광인(12득점 64.71%)은 날카로운 공격과 리베로급 수비가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다준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25득점, 69.70%)이 분했지만 알렉스(29득점, 42.11%)의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때 마다 차단 당했던 경기. 선발 출전한 이호건 세터와 교채 투입된 하승우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속공의 사용이 적었던 탓에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지 못했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9) 홈에서 3-2(20:25, 18:25, 25:18,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펠리페(20득점, 45%)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박경민 리베로가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로 팀 사기를 끌어올렸으며 허수봉(13득점, 50%)의 지원 사격도 동반 되었던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송희채(10득점, 43.75%)의 부진으로 팀 밸런스가 흐트러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리는 가운데 조급함에서 나온 반박자 빠른 블로킹 타이밍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20, 25:18, 18:25, 23: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5:22, 18:25, 25:17, 16: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1승13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알렉스(31득점, 44.44%), 나경복(17득점, 57.69%)이 분했지만 송희채(10득점, 43.75%)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때 마다 차단 당했던 경기. 3세트 부터는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어렵게 배구를 해야 했고 안정감이 떨어진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3,5세트에는 심하게 흔들렸던 상황. 또한, 조급함에서 나온 반박자 빠른 블로킹 타이밍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2/14) 홈에서 3-1(25:23, 25:16, 22:25, 29:27)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1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50.6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알렉스(34득점, 53.45%)와 나경복(19득점, 60.71%)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기록했고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이전과는 다르게 낮고 빠르게 배달 되었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아포짓에 들어간 허수봉(21득점, 41.67%)과 선발로 윙스파이커로 코트를 밟은 홍동선(3득점, 25%)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경기. 2세트 부터 교채 투입 된 문성민(10득점, 43.48%)도 결정적인 순간 결정력이 떨어졌으며 46.91%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효율성을 기록했지만 팀 서브 최하위 팀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상대에게 50.62%의 리시브효율성을 허락한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26) 홈에서 3-2(22:25, 25:23, 19:25, 25:22, 15:12) 승리를 기록했다. 김명관 세터 대신 3세트 부터 이원중 세터를 투입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이원중 세터가 좌우로 뽑아주는 안정된 토스에 허수봉(18득점, 60%), 히메네즈(26득점, 40.35%)등 공격수들이 득점으로 화답했고 세트스코어 1-2에서 돌입한 4세트, 10-15로 패색이 짙었지만 문성민의 서브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허수봉, 박준혁, 히메네즈의 블로킹으로 승부를 뒤집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21득점, 63.33%)의 분전했지만 알렉스(28득점, 43.55%)의 공격 성공률이 3세트 이후 부터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0/24) 원정에서 3-1(20:25, 27:25, 26:24,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로날드 히메네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허수봉(30득점, 58.70%)이 높은 타점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2-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8-9)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23득점, 42.22%), 나경복(17득점, 45.71%), 한성정(11득점, 42.86%)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서로가 상대를 3-0으로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은 없다고 생각되는 경기. 다만, 두 팀 모두 최근 상대전에서 세트를 빼앗기는 과정에서는 큰 점수차로 세트를 내주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언더& 오버 게임에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