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백정현 2패 8.00)

2021시즌 14승5패 2.63을 기록한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4/22) 홈에서 롯데 상대로 6.1이닝 9피안타(3홈런) 2볼넷 2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6) 원정에서 SSG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볼넷 1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삼성 마운드의 중심이 되었지만 올시즌 초반 행보는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핸디캡이 문제가 되면서 3경기 1패, 18이닝 동안 탈삼진을 3개 밖에 뺏어내지 못하고 있고 장점이 되었던 제구의 영점도 아직은 100% 컨디션이 아니였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1패, 7.62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3.71, 17이닝 9실점(7자책) 기록이 있다. 

LG(켈리 3승 2.65)

2021시즌 13승8패 3.15를 기록한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4/22)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3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3승, 2경기 QS+ 성적이며 17이닝 5실점의 기록. 3연속 선발승 쾌조의 스타트 이며 140㎞ 후반대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짠물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2승, 1.50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2.37, 19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7-0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시즌 13승9패 성적. 복귀전을 치른 이민호 투수의 5.2이닝 무실점 승리투가 나온 경기. 반면, 삼성은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3패 성적. 동일하게 홈런 없이 8안타씩 기록한 경기에서 수비 실책이 뼈아팠고 10개 잔루를 남긴 경기.

핸디캡=>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