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 (피파 랭킹 22위 / 팀 가치 : 54.58m 파운드)
자력 진출은 가능하다. 이번 경기만 이기면 무조건 플레이오프를 확정짓는다. 승리하지 못해도 콜롬비아가 지고 칠레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무조건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베스트 시나시나 인 것은 확실.
공격적으로 나올 것은 확실한 일. 파라과이가 특유의 수비력을 잃은 상황이라 해 볼 만한 승부다. 다만 5위권 이내의 팀 중 페루가 가장 득점 수가 적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파라과이-베네수엘라에 이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라파둘라(FW / 베네벤토)가 윙어의 수비 분산 없이는 슈팅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스타일인 것이 단점. 상대적으로 화력에서 강점을 보이지 못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수비력도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해외선물대여계좌 파라과이의 득점력이 매우 약하다는 점이 위안. 그러나 직전 에콰도르 전에서 실리적인 운영으로 3골을 득점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찬스를 생성하는 빈도는 매우 적으나, ‘잃을 것이 없는 ’상황에서 파라과이가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은 편. 직전 경기의 결정력을 보여준다면 실점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다.
- 결장자 : 없음
● 파라과이 (피파 랭킹 50위 / 팀 가치 : 97.35m 파운드)
탈락이 확정되었으나 몰아붙이는 방식으로 에콰도르를 잡았다. 홈 경기 이점이 있었다고는 하나, 실리적인 운영과 ‘원샷원킬의 ’결정력은 인상적인 수준. 이런 경기력을 초반부터 보여주었다면 월드컵 진출 경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직전 경기에서 유효 슈팅은 2개밖에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 두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결정력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미론(LW / 뉴캐슬)의 스피드를 살리는 플랜을 들고 온다면 호쾌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서기에는 시야가 좁다는 문제와, 해외선물대여업체 공격포인트를 생성하는데 부족하다는 면은 단점. 직전 경기에서도 잡은 찬스는 매우 적었다(유효 슈팅 2회, 빅찬스 1회).
탈락이 확정된 이후의 에콰도르를 잡은 것을 제외하면, 3승 중 2승이 최약체 베네수엘라에게 거둔 것이었을 정도로 전력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팀 컬러인 수비력 저하가 굉장히 심하다는 평가. 직전 경기에서도 PK를 내줄 정도로 수비 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팀이 수비력이 약해지자 예선을 뚫기 힘들어진 것은 당연한 일.
- 결장자 : 리베로스(DF)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페루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파라과이가 3골을 넣기는 했으나, 찬스를 만들어내는 빈도가 적다는 한계는 있다. 다만 양 팀 모두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므로 과감하게 다득점 경기를 예측할 수 있다. 파라과이의 전적을 고려하면 승부에서는 페루의 승리를 점치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페루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