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아일랜드 (피파 랭킹 54위 / 팀 가치 : 24.82m 파운드)
최종 예선에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 3위로 탈락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사이에서도 5백의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당 0점대의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나름의 성과를 냈다.
득점력은 다소 아쉽다. 최종 예선 8경기 6골. 최다 득점자가 단 2골로 극심한 득점력 부재를 겪고 있다. 긍정적인 점은 ‘주력 1선 ’마제니스(FW, 위건)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골을, 직전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점이다. 마제니스의 선제골에 힘입어 북아일랜드는 6경기만에 3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해외선물 다만 3백을 바탕으로 수비적인 운영을 하는 헝가리에게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짠물 수비를 제대로 보여줬다. ‘핵심 수비수 ’에반스(DF, 레스터 시티)를 비롯해 캐스카트(DF, 왓포드), 멕네어(DF, 미들즈브러), 플래너건(DF, 슈루즈버리) 등으로 이어지는 ‘잉글랜드 커넥션은 ’합격점을 줄 만 하다. 대여계좌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상대로도 3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없다. 득점력이 뛰어나지 않은 헝가리에게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헝가리 (피파 랭킹 41위 / 팀 가치 : 80.60m 파운드)
유로 2021에서 프랑스, 독일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부활하는가 싶더니 그 이상은 아니었다. 최종 예선에서알바니아에게 더블을 당하는 등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조 4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세르비아에 0-1로 패했다. ‘핵심 2선 ’소보슬라이(MF, 도르트문트), 쉐퍼(MF, 베를린) 등 어린 선수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상술한대로 미드필더들과 수비수들의 성장세가 뚜렷한 반면 공격수들은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하며 득점률이 나빠 보이지 않지만 19골 중 14골(전체의 73.6%)이 ‘2-4선 자원에서 ’나온 득점이다. 국내선물 ‘베테랑 1선 ’살라이(FW, 바젤)는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공격수 세대교체는 실패한 셈. 최종 예선에서 0점대의 실점률을 기록한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멀티 득점을 기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종 예선에서 경기당 2.7회의 클리어링, 2.2회의 태클, 1.8회의 인터셉트를 기록하는 등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주력 수비수 ’살라이(DF)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커뮤니티 그가 빠진 상황에서도 직전 경기 세르비아전에서 ‘주력 수비 ’랑(DF, 오모니아)와 ‘No.1 골키퍼 ’굴라치(GK)를 중심으로 하는 헝가리의 3백은 1실점만을 허용했다. 최종 예선 0점대 득점률의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북아일랜드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북아일랜드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사이에서 험난한 최종 예선을 겪으며 성장했다.또한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까지 탔다. 피파 랭킹은 밀리지만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북아일랜드의 경기인 지난 7번의 A매치에서 무려 5번의 언더(2.5 기준)경기가 나왔다. 최종 예선에서도 0점대의 득점률과 실점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번 경기도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북아일랜드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