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시 4월 3일 21:30 스파르타 로테르담 : SC 헤이렌베인

에레디비시 4월 3일 21:30 스파르타 로테르담 : SC 헤이렌베인

링크핫 0 79 2022.04.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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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리그 17위 / 패승패승무)

최근 홈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최근 5경기에서 치러진 홈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가능성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다음 일정에 아약스, 비테세, 트벤테가 있어, 이번 경기를 잡아야 조금이나마 희망을 키울 수 있다.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거둔 팀에게 많은 득점을 바라서는 안된다. 홈에서는 그래도 자기진영보다는 상대 진영에서 활동하는 빈도가 높지만, 헤렌벤이 선수비 성향인데다 최근 수비적으로 안정감이 대단하다. 상대가 원정에서 박스 안 슈팅 허용이 늘어나므로, 롱볼로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할 수는 있다. 하지만 최다득점자 티(FW/ 최근 5경기 1골)가 리그 3골에 그치고 있어 결정력이 발휘될 가능성은 낮다. 상대의 약점인 세트피스를 노리는 것 이외에 유효한 타격 방법이 없다.대신 홈에서는 박스 안 슈팅 허용이 많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원정에서는 점유율을 포기한 채 내려 앉아 수비에 집중한다. 이로 인해 박스 바깥에서의 슈팅 비중을 늘려 정확도를 낮추는 방식. 대신 홈에서는 어느정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 수비 방식이 유효하지 못하다. 홈에서 원정보다 슈팅 허용이 평균 3.5개 늘어나고, 박스 안 슈팅 비중도 5% 늘어난다. 상대의 롱볼이 박스 안으로 들어오면 위험한 장면이 연출 될 수 있다.


◈헤렌벤 (리그 11위 / 패무무승승)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에이스들을 모두 내보내고 최악의 후반기를 보냈다. 다행히 9경기 연속 무승은 헤라클레스를 잡으며 끊어냈고, 친선경기지만 즈볼레도 잡아내며 서서히 제 궤도로 돌아오고 있다. 공격진 공백을 수비적으로 메우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전체적으로 보면 긴 패스에 많이 의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홈처럼 롱볼 비중을 늘리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최근 공중볼에 강한 사르(FW / 최근 6경기 1골), 호이동크(FW / 최근 6경기 1골 1도움)의 선발 출전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헤라클레스전(2-0 승)에서 양 선수가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만큼 당분간 둘의 조합을 자주 볼 수 있을 전망. 상대가 홈에서 오히려 박스 안 슈팅 허용이 늘어나므로 롱볼로 박스 안으로 붙여 둘의 공중볼 경합과 파생되는 슈팅을 노릴 수 있다.롱볼 위주 전략으로 간다면 라인을 크게 올릴 필요는 없다. 따라서 중원과 3백은 무리한 전진보다는 포지션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대체로 현재까지의 페이스 역시 상대진영보다는 자기진영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수비적 안정감을 찾았다. 약점인 세트피스만 조심하면 무실점도 가능할 것이다.


◈코멘트

저득점 페이스는 확정적이다. 언더 ▼(2.5)가 주력 픽이 될 것이다. 양 팀 모두 득점력이 약점이다. 최근 공격진의 성적을 본다면, 헤렌벤이 앞서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롱볼로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하고 투톱의 공중볼 경합과 파생되는 슈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저득점 페이스의 홈패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헤렌벤 승

[[핸디]] : -1.0 헤렌벤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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