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는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7-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8-6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14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양홍석과 김동욱이 코로나 확진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케디 라렌과 정성우 까지 몸상태가 좋지 않았서 추가적으로 결장 했지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박지원(21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과 마이크 마이어스(17득점, 5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공백을 메웠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우위를 점령한 경기. 하윤기(16득점, 7리바운드)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허훈(13득점, 8리바운드)이 백코트 싸움에서 A패스를 쉬지 않고 뿌렸던 상황. 또한, 김영환(15득점)이 양홍석의 공백을 메우며 3번 포지션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친 승리의 내용.
창원 LG는 직전경기(2/14)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82-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0-7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23패 성적. 원주 DB 상대로는 아셈 머레이(22득점, 17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후반에만 19득점을 몰아친 이재도(19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이승우(9득점)가 적극적인 돌파와 점퍼슛으로 팀의 가기를 올렸고 이관희(10득점)의 알토란 득점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8개 자유투를 놓친 아셈 머레이 였다는 것은 숙제로 남았지만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지만 최종 결과가 승리로 끝났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4차전 맞대결에서 파울 관리에 실패한 캐디 라렌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LG에게 일격을 허용했지만 수원 KT는 올시즌 상대전에서 아셈 머레이의 위력을 반감 시키는 높이의 힘을 보여줬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 LG가 (1/22) 홈에서 85-70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마레이(28득점 4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리바운드 1위의 위엄을 선보이는 가운데 국내선수들과 스페이싱을 통해 최대한 효율을 냈던 경기. 이관희(19득점), 이재도(13득점)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으며 정희재는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정성우(15득점)가 분전했지만 허훈(5득점), 김동욱(6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캐디 리렌이 22분7초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난 경기.
정성우가 이관희에 대한 저격 수비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수원 KT 선수들의 독한(?) 수비력을 기대해도 좋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