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에레디비시 4월 10일 19:15 SC 헤이렌베인 : FC 흐로닝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4월 10일 19:15 SC 헤이렌베인 : FC 흐로닝언

링크핫 0 92 2022.04.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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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렌벤 (리그 12위 / 무무승승무)

이적 시장에서 공격의 핵심들을 내보내고 9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비 강화를 컨셉으로 잡고 5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안정적으로 잔류하기 위한 궁여지책이지만, 현재까지 흐름은 성공적이다. 라인을 내리고 롱볼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비록 비어맨(FW)은 떠났으나 말뫼에서 영입한 사르(FW / 최근 2경기 2골)가 비어맨의 공백을 완전히 메워주고 있다. 그러나 롱볼 전술은 상대가 라인을 올렸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사실은 고려해야 한다. 흐로닝언이 헤렌벤보다도 월등히 라인을 내리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효과가 극대화될 가능성은 적다. 롱볼 전술이 다득점과 정확성을 보장하기도 어렵다. 저득점 양상이 될 것이 유력하다. 상대가 롱볼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만큼 라인을 올리려는 시도는 일절 하지 않을 것이다. 상대의 주포를 제외하면 오픈 플레이에서 큰 위협이 되는 선수는 적다. 다만 9골을 실점하고 있는 세트피스에서의 약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 이를 제외하면 실점 위험이 큰 장면은 없을 것이다.


◈흐로닝언 (리그 8위 / 승무승승패)

7위를 기록해 유럽 대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일단 비테세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6위인 위트레흐트가 경쟁자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를 이기면 위트레흐트를 승점 2점차로 추격할 수 있다. 아약스에게 당했던 패배는 잊고, 차근차근 시작해야 하는 시점. 상대도 롱볼을 주로 사용하지만, 흐로닝언은 한 술 더 뜬다. 패스의 20%는 롱패스로, 극단적인 롱볼을 구사하는 팀. 따라서 라인을 내린 상대에게는 효과가 적어진다는, 헤렌벤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한 가지 낙관적인 점은 ‘주포’의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는 점. 라르센(FW /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의 최근 폼은 굉장히 좋으며 은공게(FW / 최근 5경기 0골)라는 ‘2옵션’도 있다. 그러나 은공게가 최근 굉장히 부진한 흐름이고,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롱볼 축구의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더 높다. 역시 세트피스에서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세트피스에서 11골을 실점하고 있어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세트피스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헤렌벤이 세트피스에서는 5골 밖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나, 가장 쉽게 롱볼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세트피스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상대가 리그에서 공중볼 성공률이 두 번째로 높아, 수비 상황에서 위협이 될 여지는 충분하다.


◈코멘트

언더 ▼(2.5)가 주력이 되는 픽이다. 양 팀 모두 롱볼의 비중이 매우 높아 저득점 양상이 필연적일 것이다. 주포의 실력은 흐로닝언이 우세하다고 볼 여지는 있으나, 세트피스 약점을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흐로닝언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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