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파티뇨는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은 템파베이에서 가장 기대하는 우완 선발 자원이다. 이전 시즌에 선발로 15경기에 나섰는데 나름 가능성을 보였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이 주무기인데 맥클라나한과 조쉬 플레밍등 빅리그 최고의 팜을 보유한 템파베이가 발굴한 우완이다. 4~5이닝 정도만 소화하면 템파베이 불펜이 가동될 것이기에 부담없이 홈경기에 나설 것이다.
◈오클랜드
블랙번은 빅리그 6년차를 맞이한다. 그러나, 워낙 투수진이 막강한 팀 소속이었기에 부상자가 생긴 상황에서 대체선발 정도로만 마운드에 올랐다. 마이너 시절부터 제구에 강점이 있다는 평이었는데 빅리그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슬라이더와 커브가 통하지 않았고 2스트라이크 이후 결정구의 문제도 있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본다. 선발들의 잇단 이적으로 인해 블랙번에게 기회가 왔지만 막강 템파 타선 상대로 본인의 흐름을 이어가긴 어렵다. 프랑코와 최지만, 아로자레나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이 블랙번의 밋밋한 브레이킹볼을 공략할 것이다. 오클도 브라운과 로우리등 속구에 강한 선수들이 있고 피스코티의 폼이 좋지만 타선의 힘에서 상대를 넘어서기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8.5 오버 ▲